METROLAGU

Lyrics DPNS - Below the Stars

바람이 살랑이는 그날에
처음 널 알게 됐어
괜히 또 웃게 됐어 너에게

파도처럼 번지는 설렘이
심장이 출렁이듯
네가 있는 곳으로 흘러가네

내 맘은 틱 탁 톡
시곗바늘 같아
시간은 갈수록
네 모습만 맴돌아

놓쳐버린 말들
이제서야 자막을 켜듯
더 선명해져 가

오 이 밤에 내리는 그대
별빛처럼 아름다운데 꿈에서
우리 둘만의 무대에
사랑하네 춤추기 좋네
Below the stars

불쑥 다가온 너의 눈빛에
숨결마저 떨려 와
나를 삼켜버렸어 그 순간

익숙했던 하루가 뒤집히면서
모든 게 반짝이고
세상이 너로 물들었어

내 맘은 틱 탁 톡
불꽃처럼 터져
가까워질수록
너를 꽉 안고 싶어

네가 웃는 순간
내 심장은 요동쳐
자꾸 너에게 빠져 가

오 이 밤에 내리는 그대
별빛처럼 아름다운데 꿈에서
우리 둘만의 무대에
사랑하네 춤추기 좋네
Below the stars

이 밤을 가득 채워 준 사랑
우리라는 노랠 하네

오 이 밤에 빛나는 그대
운명처럼 눈이 부신데 영원히
우리 둘만의 무대에
사랑하네 춤추기 좋네 이대로
기억 속에 남겨질
로맨스처럼
멈추질 않네
Below the stars